중2 딸을 양육하시는 어머니의 후기입니다.

사춘기 절정에 이르러 눈빛도 사납고, 학습에 대한 동기도 떨어져 힘든 시기에 우리 ○○이가 코칭 선생님을 만나서 많이 달라졌습니다. 

무엇보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. 

"넌 나랑 정말 성격이 비슷해. 우리 같은 타입은 거의 만나기 힘든 타입이지. 넌 참 독립적이야. 넌 할 수 있어."

이런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 입장에서 자신의 성격이 독특한 게 아니고, 능력과 자신감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 듯합니다. 항상 어려서부터 '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'는 소리를 자주 들었거든요.

아직도 어린아이라 좋은 말, 칭찬을 더 듣고 싶어 하고 과한 자신감을 보일 때도 있지만, 스스로 확신을 갖고 움직일 때가 훨씬 더 멋지긴 합니다.

아이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었던 듯해요! 

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달라질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 주시고 손잡아 주셔서 감사해요. 오늘도 많은 아이들에게 힘 주시고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. 정말 고맙습니다.